웹 디자이너들이 HTML & CSS를 알면 좋은 5가지 이유

아래의 글은 ’5 Good Reasons Why Designers Should Code’ 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Mike Kus의 글을 대략적으로 번역한 글이다.

2010년인 지금도 여전히 자신의 디자인을 코드로 작업하지 못하는 ‘웹디자이너’들이 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먹었다. – Elliot Jay Stocks

트위터에서 작은 논쟁이 되던 글이다.

개인적으로 그의 생각에 동의한다. 웹 디자이너가 자신의 디자인을 코드로 만들지 못하는 것이 이상하다고 생각했을 뿐 아니라, 심지어 3년전에는 나도 HTML 코드를 전혀 모르는 디자이너 중 한 명이었다. HTML 코드 작업을 접해 보기 전까지 나는 10년 넘게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해왔다. 지금 생각해 보면 내가 작업한 디자인을 웹페이지로 만들기 위해 HTML과 CSS를 배운 것은 정말 잘한 일이라 생각한다. 디자이너들이 HTML과 CSS를 배우게 되면 좋은 점 5가지를 이야기해 보겠다.

첫번째 이유
포토샵에서 디자인 하는 것과 HTML & CSS를 사용하는 방법을 모두 알고 있으면, 각각을 따로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막강한 힘을 발휘할 수 있다. 대부분의 디자이너들이 코드화 작업이 그들의 작업물에 많은 제약을 준다고 생각하는데, 직접 코드를 배우고 나니 제약보다는 나를 해방시켜준다는 느낌을 받았다. 많은 제약으로부터 새롭고 창조적인 가능성의 세계를 열어준 것 같다. 기본적으로 HTML&CSS 작업을 배운 것이 나를 한단계 발전한 웹디자이너로 만들어 주었다.

두번째 이유
디자인 작업물은 여러분이 원하는 방식대로 정확하게 디자인될 것이다. 만약 디자인과 UI개발 업무가 완벽하게 분리되어 있다면, 프로젝트에서 UI개발자가 그들의 작업을 끝마치는 시점이 되면, 디자이너는 결과물이 그들이 원하던 모습과는 전혀 다르다고 생각하게 될 것이다.
이것은 UI 개발자의 잘못이 아니다. 그런 상황이 발생할 수 밖에 없다.
사이트에 새롭게 디자인된 섹션의 추가 작업이 필요할 때마다 디자이너가 매번 포토샵으로 작업을 하는 것은 실용적이지 않다.

세번째 이유
포토샵으로 디자인 하는 것과 UI 개발은 서로 통하는 것이 전혀 없어 보인다. HTML&CSS가 개발자들을 위한 도구라기 보다는 디자이너를 위한 도구라는 사실은 논쟁의 여지가 있어 보인다.
예를 들면, 집을 짓고 싶어하는 건축가가 디자인이 된 후에 굴삭기 운전 하는 법, 벽돌 쌓는 법, 목공일 등을 배워야만 하는 것이다. 건축가와 웹디자이너를 비교하는 것이 문맥상 전혀 말이 안되는 것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나는 웹사이트를 디자인 할 때, 포토샵에서 디자인을 한 후에 수시로 HTML&CSS를 이용해 작업을 한다. 이것은 디자인 작업과 UI 개발 작업이 거의 하나로 혹은 동시에 진행된다는 의미이다. 이는 웹과 그래픽 디자인에서나 가능한 것이다. 자동차나 건물을 디자인 할 때는 그렇게 할 수가 없다.
따라서, 만약 당신이 HTML&CSS 작업을 모르는 디자이너라면, HTML&CSS 를 배우라고 압박하는 것처럼 보일테지만, 절대 어렵지 않다. 배워라.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네번재 이유
디자인 작업과 UI개발 작업 양쪽 모두 많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앞에서 지적했던 것처럼, 처음 적응되면, 전체 디자인 파일에서 변경된 부분만 잘라서 전달 할 수 있을 것이고, 코드에서는 포토샵에서 이미 작업해 놓은 부분만 수정하면 된다.

다섯번째 이유
HTML&CSS를 모르는 디자이너가 HTML&CSS를 배우면, 여러분이 프리랜서를 원하건 정규직을 원하건 보다 다양한 일자리가 생길 것이다. 내가 UI 개발을 배운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UI개발을 모르는 디자이너들에게는 일자리를 구할 수 기회가 그다지 다양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결론
특히 대형 프로젝트에서 사이트의 업데이트를 위해 많은 시간을 보내는 디자이너들에게만 유용한 것이 아니라, 사이트에 있는 콘텐츠가 어떻게 보여질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는 디자이너들에게도 기본적인 HTML & CSS를 알고 있으면 훨씬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떤가?

이상의 내용이 링크에 있는 글의 내용이다.
글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은 별도의 포스팅으로 정리해 보려고 한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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